픽시브 리퀘스트를 2024년 5월에 연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1) 픽시브-페이팔 수수료가 이중으로 떼이는 것
(2) 픽시브는 리퀘스트 받으면 무조건 완성작이 공개적으로 올라가는 시스템인 것
(3) 때문에 어차피 그쪽으로 넣는 분 별로 없을 것 같아서 때려치웠고
크레페는 열어놓고 있습니다.
사실 전에 트위터 쪽으로 드림물 커미션 신청이 들어와서 당시 급히 크레페 개설해 놓고 까먹고 있었습니다. 픽시브는 리퀘스트 받으면 무조건 픽시브에 자동 업로드 되는 시스템인데 신청자한테 이상한 댓글 달릴까 봐 (저를 괴롭히는건 상관없음) 픽시브 쪽으로는 못 올리겠더라고요.
그리고 그리면서 새삼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저랑 취향 비슷한 분 위주로 요청을 받으려고 픽시브에 어쩌고저쩌고 깐깐하게 써놨었습니다... 만 생각해 보니 저랑 취향이 비슷한 분이면 그냥 입 벌리고 앉아있으면 자동 제공되는걸 굳이 돈 내고 신청을 안 하겠더라고요. 게다가 보통 주로 커미션을 신청하고 싶어 하는 건 당연히 마이너 한 취향을 가진 분들이었던 겁니다 ㅋㅋㅋ (커미션을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음)
아무튼 그렇게 개설해놓고 까먹고 있던 크레페로 최근에 요청이 들어와서 하나 그렸습니다.
앞으로도 받을 예정이니 신청하고 싶은 분은 해주세요.
드림, TS, BL, GL 개연성 안드로메다로 가도 되고 제가 그린 커플이랑 겹쳐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딱히 싫어하는 게 없거든요. 다만 캐붕이 너무 심한건 거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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